서울둘레길
서울둘레길을 아십니까? 서울 둘레길은 '사람을 위한 길', '자연을 위한 길', '산책하는 길', 이야기가 있는 길'을 목표로 서울을 한 바퀴 둘러 조성한 도보길입니다. 서울둘레길은 총 연장 157Km, 8개 코스로 서울을 한 바퀴 돌면서 역사, 문화 자연생태 등 다양한 측면을 스토리로 풀어내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 이 길은 '숲길', '하천길', '마을길'로 구성되어 있으며, 각 구간마다 휴게시설, 북카페, 쉼터 등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 또한 서울의 역사와 문화,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 사찰이나 유적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.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, 경사도가 크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서울둘레길은 네 가지 성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
사람을 위한 길
- 경사가 심하지 않은 길
- 안전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길(노면정비, 안전난간 등)
- 건강과 휴양을 도모하는 길(양호한 숲, 산림욕장 등 경유)
- 주택가로부터 200m 이상 떨어진 길(주변주민 생활불편 예방)
자연을 위한 길(숲으로 숲을 치유)
- 가능한 기존 등산로만 연결하여 흙길로 조성
- 사용하지 않는 샛길은 적극적으로 폐쇄, 훼손된 등산로 복원
- 수목 식재 필요할 경우 해당지역 자생 산림수종 선정
- 콘크리트, 철제, 방부목재, 로프 사용 지양, 현장소재 활용(쓰러진 아까시나무 활용)
산책하는 길
- 가능한 수평, 옆으로 걷는 자락길, 산책길
- 불필요한 계단설치 최대한 배제
- 만나고, 산책하고, 소통하고, 휴식하는 길(숲속 북카페, 숲이 좋은 곳에 휴게시설, 전망 좋은 곳에 쉼터)
이야기가 있는 길
- 자연과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길(전통 깊은 사찰, 유적지, 문화유산, 역사유물 등 경유)
- 둘레길에 숨겨져 있는 전설, 이야기 등 발굴
서울둘레길의 배부처를 통해 안내지도를 받을 수 있고, 우체통을 재활용하여 총 28곳에 스탬프시설을 마련하여 스캠프 북에 스캠프 찍기를 할 수 있습니다. 스탬프에는 둘레길에서 만나는 역사, 문화, 자연생태가 모두 담겨있습니다. 내가 걸은 코스를 기록하며 서울 둘레길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면서 서울 둘레길에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 서울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. 28개의 스탬프를 모두 받아오시면(스탬프 북 또는 앱 가능) 서울둘레길 와주 증명서를 드립니다.
완주인증서 발급 방법
서울둘레길이 업그레이드 되어 이렇게 바뀝니다. 4월부터 서울둘레길 2.0이 시작됩니다.
자세한 변경사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.
https://parks.seoul.go.kr/information/etc/dudrim2_0.d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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